[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80도'로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른 벤. 벤이 신곡 공개를 앞두고 깜짝 라이브 영상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일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SNS 계정을 통해 벤의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 라이브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벤이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의 하이라이트를 열창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벤은 운전 중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전 중임에도 불구하고 벤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소화해 냈다. 약 30초가량의 영상은 음악 팬들에게 화제의 영상으로 떠올랐다.

'헤어져줘서 고마워'는 오는 7월 3일 공개되는 신곡이다. 벤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뮤직비디오에 오마이걸 지호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헤어져줘서 고마워'는 아픈 연애를 겪은 화자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는 오마이걸 지호가 누군가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애절한 발라드로 사랑 받은 벤인 만큼 이번에도 '발라드 명곡의 탄생'이라는 음악 팬들이 잇따르고 있다.

1991년생인 벤은 올해 나이 28세다. 지난 2010년 베베미뇽이라는 여성 3인조 보컬 그룹으로 데뷔한 벤은 이후 2012년 솔로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있을 때 잘할 걸'로 데뷔한 벤은 이후 '열애중', '180도'로 새로운 발라드 퀸으로 거듭났다. 음원 강자로 거듭난 밴은 각종 OST로도 활약했다.

벤은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은 가수다. 2013년 '퍼펙트 싱어'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은 벤은 이후 '불후의 명곡'에서 총 4회 우승을 거뒀다. '복면가왕'에서는 드림캐처라는 가명으로 참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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