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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일정-선 예매 특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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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일정-선 예매 특전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7.0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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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창원 NC파크에서 열린다. 올해 새로 문을 연 NC 다이노스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대축제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O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퓨처스(2군)와 KBO리그(1군)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8일부터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오는 19일과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프로야구 올스타전 예매가 8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올스타전 팬 투표는 지난달 10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8일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올스타전 출전 명단이 확정되는데, 예매 일정은 이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8일 오후 2시부터 9일 자정까지는 19일 열릴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선예매(80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리그 올스타 선수들을 하루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홈런레이스 예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선예매자들에 한해 20일 개최되는 KBO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0일 KBO리그 올스타전에선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퍼펙트피처, 홈런레이스 결승,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레이스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고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리그 올스타전 모두 예매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 당일 구장에서 진행된다.

KBO는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8일부터 16일 사이 예매를 할 경우 추첨을 통해 퓨처스 올스타 팬 사인회와 KBO리그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각각 80명과 120명에게 부여한다. 1인당 2매 참여권이 증정되고 당첨자 발표는 17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와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또 인터파크는 추첨을 통해 올스타 프라이데이 예매자 중 1000명에게 1만 원권, 올스타 예매자 중 200명에게 2만원 권의 인터파크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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