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네앨범’의 권혁수가 러블리즈 류수정 먹방 실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마리나에서 진행된 TV조선 ‘동네앨범’ 제작발표회에서 권혁수는 “‘먹방을 담당해야겠구나’ 생각했는데 요즘 러블리즈 류수정에게 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앨범’의 권혁수는 “KCM 형과 슈퍼주니어 려욱에게 실망했다”면서 “겸상할 양이 아니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더라”고 전했다. 또한 권혁수는 “현재 류수정 양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보자마자 ”빨리 친해지겠구나‘ 생각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TV조선 ‘동네앨범’은 낯선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네앨범’은 골목 곳곳에 녹아있는 추억의 노래들을 찾아 떠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동네앨범’에는 ‘믿고 듣는 감성 보컬’로 자리매김한 KCM과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어쿠스틱 기타 요정’ 러블리즈 수정이 출연한다.

앞서 ‘동네앨범’은 지난 6일 첫 번째 OST ‘허밍(Humming)’을 공개하면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허밍(Humming)’은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발견한 후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동네앨범’ OST ‘허밍(Humming)’에는 에이프릴 채원, 대원이 참여했다.

여행의 감동과 재미는 물론, 동네 사람과의 교감을 담은 ‘동네앨범’은 오는 13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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