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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데이식스(DAY6) 원필, "지나가는 사람으로라도 '6시 내고향' 출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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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데이식스(DAY6) 원필, "지나가는 사람으로라도 '6시 내고향' 출연 원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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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데이식스(DAY6)의 원필이 KBS 장수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 출연을 염원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데이식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그래비티(The Book Us:Gravit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원필은 “예전에도 말했는데 ‘6시 내고향’에 꼭 나가고 싶다. 할아버지가 굉장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데이식스(DAY6)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이식스(DAY6)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데이식스 원필은 “지나가는 사람으로라도 한 번만 출연하고 싶다”며 ‘6시 내고향’ 출연 희망을 거듭 강조했다. 영케이(Young K)는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고 있다”면서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 주간 아이돌을 통해 팬분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데이식스 멤버들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서일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 ‘주간 아이돌’ 이외에 타 리얼리티 예능 출연 욕심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하지만 해당 물음에도 데이식스 원필은 “6시 내고향”이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데이식스 원필은 지난 2017년 12월에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가 ‘6시 내고향’을 자주 보신다. 내가 출연했을 때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데이식스(DAY6)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이식스(DAY6)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6시 내고향’은 지난 1991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문화는 물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면서 남녀노소 세대를 넘어 누구든지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다른 효심을 자랑하며 ‘6시 내고향’ 출연에 강한 의지를 내비친 데이식스 원필이 조만간 “지나가는 사람으로라도” 등장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로 대중들에게 매번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데이식스(DAY6)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그래비티(The Book Us:Gravity)’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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