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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지찬, 최성재와 권력 다툼 본격화... 김나운 "납작하게 눌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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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지찬, 최성재와 권력 다툼 본격화... 김나운 "납작하게 눌러버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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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태양의 계절’의 지찬이 최성재와 권력 다툼의 서막을 알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32회에서는 지찬(박민재 역)에게 “이참에 광일이 코를 납작하게 눌러버려”라고 말하는 김나운(장숙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의 계절 지찬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지찬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앞서 ‘태양의 계절’의 유태웅(박재용 역)은 “드디어 반격할 시간이 왔다”면서 “그룹 안팎에서 광일이를 향한 원망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최근 최성재(최광일 역)가 그룹 매각 사건으로 기업 이미지를 손상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태양의 계절’의 유태웅은 “우선 민재를 승진부터 시켜야 된다. 광일이가 저 모양이니 더 이상 민재를 찬밥 취급 못하겠지”라며 지찬의 승진을 예고했다. 또한 유태웅은 “내가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 테니 할아버지께 네 능력을 보여드려”라며 정한용(장월천 역)을 언급했다.

 

태양의 계절 김나운 김주리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김나운 김주리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의 최성재와 지찬은 한 식구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권력 다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태양의 계절’의 정한용은 최성재에 더 큰 신뢰를 내비치며 지찬을 섭섭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태양의 계절’의 정한용은 최성재에 대한 믿음이 점점 하락하면서 지찬에게도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태양의 계절’의 지찬이 정한용의 힘을 받아 최성재의 자리를 넘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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