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스타 쉐프 최현석의 딸로 알려진 모델 최연수와 배우 병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19일 한 연예매체는 모델 최연수와 배우 병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배우 병헌의 소속사 더킴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연수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는 해명도 이어졌다.

최연수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병헌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둘 사이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최연수, 병헌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최연수는 현재 모델 소속사 YG 케이플러스에 소속되어있다. 172cm의 큰 키로 주목 받은 최연수는 아버지가 유명 셰프 최현석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연수는 지난 2018년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전했지만 최종 순위 66위로 탈락했다. 최연수는 현재 개인 유튜브인 '연수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배우 병헌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지난 2010년 틴탑으로 데뷔한 병헌은 틴탑 활동 당시 '엘조'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병헌은 지난 2017년 3월 틴탑을 탈퇴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병헌은 지난 '꽃할배 수사대', '실종느와르 M', 연극 '라이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드라마 '녹두꽃'에서 번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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