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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X김태호, 프리뷰 방송→여론은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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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X김태호, 프리뷰 방송→여론은 갑론을박?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22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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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토요일 예능 복귀작인 ‘놀면 뭐하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하지만 유재석 김태호의 조합만으로도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놀면 뭐하니’가 첫 방송 이후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릴레이 카메라’라는 방송 콘셉트를 설명하면서 다양한 스타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는 유재석 김태호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는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바 있다. 지난달 12일 ‘유재석에게 카메라 맡기고 사라지다?!’라는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놀면 뭐하니’ 채널을 개설한 김태호 PD는 한 달 만에 구독자 28만을 돌파했다. 그만큼 ‘무한도전’의 향수와 김태호 유재석의 케미를 기다리고 있다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때문에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를 공개한 ‘놀면 뭐하니’는 4.2%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조세호와 태항호, 이규형, 유병재, 딘딘, 이용진, 신기루, 유노윤호 등의 일상이 담긴 ‘릴레이 카메라’ 콘셉트가 굉장히 신선하다는 평가도 주를 이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프리뷰인데도 4% 시청률은 대박이다”, “꿀잼이다”, “드디어 토요일에 볼 게 생겼다” 등의 댓글 역시 ‘놀면 뭐하니’의 첫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일각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반응이다. 김태호 유재석이라는 이름값이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상승시켰을 뿐, ‘놀면 뭐하니’ 웃음코드는 현 예능 시스템과 맞지 않다는 것.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누리꾼은 “딱 유튜브용 프로그램”이라면서 “솔직히 정말 노잼이었다.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유머코드가 정말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김태호 유재석 아니면 욕먹을 프로그램이다”, “기획의도도 모르겠고 예능인데 재미가 없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노느니 그냥 카메라로 대충 찍어서 만든 예능 같다”며 아쉬운 점들을 설명했다. 

사실 지금은 막을 내렸지만, 대한민국의 예능 역사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무한도전’도 방송 초반에는 현재 ‘놀면 뭐하니’ 반응과 비슷할 정도로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과연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놀면 뭐하니’가 각양각색의 여론들을 수렴해 보다 더 유쾌하고 재밌는 포맷으로 안방극장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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