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문화연구소가 스포츠 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한다.

스포츠문화연구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에 자리한 카페 ‘온에어’에서 ‘스포츠 개혁,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제6회 스포츠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최동호 연구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5차 권고안을 내놓은 국면에서 체육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어보자는 취지로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가 선봉에 나서 ‘스포츠, 제도에서 문화로 : 일본 부카츠(학생 동아리 활동)의 성공요인’을 다룬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모두가 상생하는 대한민국 학교 체육정책을 위하여(경기도 사례를 중심으로)’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구자영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연구원은 ‘엘리트스포츠의 미래, 이상과 현실의 딜레마’란 타이틀로 발제한다.

스포츠문화연구소가 주최, 주관하고 스포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기업 브라보앤뉴가 후원하는 스포츠문화포럼은 스포츠에 관심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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