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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고진영 이미향, 공동 2위 산뜻한 출발 [에비앙챔피언십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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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고진영 이미향, 공동 2위 산뜻한 출발 [에비앙챔피언십 골프대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7.26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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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박인비(31)와 고진영(24), 이미향(26)이 공동 2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특히 박인비는 통산 5대 메이저 대회 석권, 통산 20승을 노린다.

박인비와 고진영, 이미향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열린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들은 단독 선두 폴라 크리머(미국, 7언더파 64타)를 1타 차로 바짝 쫓고 있다.

 

▲ 박인비가 26일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사진=EPA/연합뉴스]

 

한국 선수들은 올해 ANA 인스퍼레이션(고진영)과 US오픈(이정은)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에서도 강력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박인비의 각오가 남다르다. 2012년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을 노리는데,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4개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하지만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2013년 이후로는 우승이 없어 ‘메이저 대회’로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컵까지 보태야 5대 메이저 정상을 석권할 수 있다.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 중인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박세리(25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2번째로 투어 20승을 노린다.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자 고진영은 퍼트 수 23개로 절정의 퍼트 감각을 과시했는데,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시즌 3승과 메이저 2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다. 또 우승 상금 61만5000달러를 보태면 상금랭킹 1위 이정은(23)과 격차 27만6193달러도 뒤집고 1위에 오를 수 있다.

오후 조에서 경기한 이미향도 좋은 성적을 냈다. 올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한 이미향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톱10’에 3번이나 들어 기대감을 키운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은 최운정(29) 등과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US오픈 챔피언 이정은(23)은 공동 5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해 4승을 거둔 최혜진(20)은 공동 6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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