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서울 남산 자락을 거닐며 더위를 극복하며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이 8~9월에 실시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에 남산 북측순환로 왕복 4.5㎞ 구간에서 자연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걷는 프로그램이다.
남산전망대에 이르러 숲해설가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이어 황토길 걸어보고 북측순환로 입구에서 오던 길로 방향을 바꿔서 복귀하다 소나무 힐링숲에서 휴식도 즐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시민 건강 및 문화체험 증진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어서 참가비는 없다.
회당 최대 100명 정도로 인원을 제한하며 선착순이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참가 2일 전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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