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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다이버 강사와 열애 인정" 일과 취미, 그리고 사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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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다이버 강사와 열애 인정" 일과 취미, 그리고 사랑까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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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스쿠버다이빙이라는 독특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해 '유튜버'로 변신하며 화제가 됐던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일과 취미, 그리고 사랑까지 모두 거머쥐었다.

9일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송현이 지난 6월부터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최송현과 열애 중인 남자친구는 다이버 강사로, 두 사람은 스쿠버다이빙 취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졌다.

[사진 = 최송현 인스타그램]
[사진 = 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은 최근 유튜브에 채널 ‘송현씨 필름’을 통해 직접 촬영한 수중 세계와 다이빙 관련 전문 정보를 다루는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최송현은 지난해 9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중 세계에 굉장히 흥미가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관련 콘텐츠가 많지 않다"며 수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유튜버가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최송현은 수중 콘텐츠 전문 채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으며 실제로 기획, 촬영, 편집 일체를 직접 소화하고 있다.

또한 최송현은 지난 5월 다이빙 교육기관 패디(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 PADI)의 유일한 한국인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패디는 전 세계 6500개 이상의 다이빙 센터와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2500만 명에게 자격증을 발급한 세계 최대 다이빙 교육 기관이다.

[사진 = 최송현 유튜브 채널 '송현씨 필름' 캡처]
[사진 = 최송현 유튜브 채널 '송현씨 필름' 캡처]

 

최송현은 한국인 최초로 패디 홍보대사로 임명된 소감으로 "앞으로 전세계 다이버들에게 한국과 한국 다이빙, 한국 다이버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명예롭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최송현은 KBS 아나운서 공채 32기 출신으로 당시 '상상플러스' 등에서 MC를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퇴사 이후 배우로 전향해 SBS '검사 프린세스', tvN '로맨스가 필요해', SBS '빅이슈'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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