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돌아온 tvN 예능 '삼시세끼-정선편'이 오는 15일 첫 방송을 한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방송 당시 출연진 이서진, 옥택연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겨울을 맞아 제작한 ‘삼시세끼-어촌편’은 만재도를 무대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에 김광규가 새롭게 합류한다. 김광규는 지난 정선편 방송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방송에는 그간 훌쩍 자란 개 밍키, 염소 잭슨과 함께 잭슨의 2세 다이아, 흑염소 펄도 등장한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정선편 게스트 김광규는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이 두터워 3인의 조합이 정말 좋다. 농사 일손이 부족한데 김광규가 농사를 잘 할 것 같은 이미지라서 고정 멤버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돌아온 tvN ‘삼시세끼-정선편’은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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