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손호영(35) 측이 황보미 아나운서(26)와의 열애설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관계로 해당 기사로 인해 향후 활동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더팩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9개월여 만남을 가졌다.
손호영은 그룹 god 멤버로 솔로 활동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tvN '렛미인 시즌5'에 출연할 예정이다. 황보미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베이스볼 S',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했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해 9월 후배 가수 아미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손호영 측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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