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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끼리끼리' 박명수, 이제는 2인자 아닌 1인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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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끼리끼리' 박명수, 이제는 2인자 아닌 1인자 되나?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1.22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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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오랜만에 주말 저녁 큰 웃음, '하이퍼 극재미' 드리러 왔습니다." (박명수)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10명의 화려한 라인업, '성향 존중'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무장한 새 예능이 설 연휴 첫 인사를 앞두고 있다. '끼리끼리'는 MBC가 '무한도전' 종영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무한도전'의 2인자로 MBC 예능의 레전드를 갱신해 온 박명수가 새 예능 '끼리끼리'에서 든든한 베테랑 맏형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개최된 제작발표회에서도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이후로 오랜만에 MBC에 복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서 MBC에 남다른 마음을 갖고 있다. 주말 버라이어티에 다시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주말 저녁 큰 웃음, '하이퍼 극재미' 드리기 위해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가 보인 자신감에 대한 증명일까? 후배 출연자들도 박명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성규는 "박명수 형님이 완벽히 자립에 성공하셨다고 느껴지는게 녹화하는 10시간 가까이 중심이 돼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용진도 역시 "명수형이 10시간 넘는 녹화 시작부터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식사도 안하시면서 열심히 하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본인이 엠비씨에서 기회를 잡는 발판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무한도전', '1박 2일' 등 기존 야외 버라이어티와 차별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명수는 "사실 차이점이랄건 별로 없다"고 답해 궁금증을 불렀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다. 새로운 멤버들이 새로운 웃음을 줄 거다. 독특한 케미가 많이 나올거라고 믿는다"라고 핵심을 꿰뚫는 답을 전해 '끼리끼리' 속 박명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한도전 이후 MBC 주말 예능 부흥을 이끌 새 예능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만큼, 무한도전과 비교하는 질문도 이어졌다.

노승욱 PD는 "무한도전은 MBC를 버라이어티 왕국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라 감히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10가지 색의 다채로움으로 승부할 수 있다. 첫 방송 보시면 저희가 왜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는 오는 26일 일요일 저녁 5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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