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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토토 색출' 국민체육진흥공단, 문체부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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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토토 색출' 국민체육진흥공단, 문체부가 인정했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4.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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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불법 스포츠도박(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대거 적발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48개 기관 중 최고 평가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0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받았다”며 “지난해보다 6.6% 높은 103.8점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의 불법 의심 사이트 검색 수작업을 키워드 입력을 통한 무한검색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했다”며 “월 평균 적발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건에서 113건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공단 관계자는 “기존에는 불법 스포츠도박 의심 사이트를 일일이 사람이 직접 검색해서 정리해왔다”며 “웹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가 무한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게 성과 요인”이라고 부연했다. 

문화정보화 수준평가는 문체부 소속 16개와 그 외 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보화 추진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문화정보 서비스 활용수준, 정보보호체계 수준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공단은 초등학생들이 미세먼지, 황사 등을 피해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사업, 스포츠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한 민간기업 제품개발 협력지원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성과 창출로도 호평받았다.

조재기 KSPO 이사장은 “공단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정보화 수준과 정보보안 제고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든든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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