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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러블리즈 류수정, "치명적인 표정 부끄러워… 연습 몰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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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러블리즈 류수정, "치명적인 표정 부끄러워… 연습 몰래 했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5.2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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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러블리즈 류수정이 '치명적인' 표정 연기에 대한 비밀을 털어놨다.

18일 서울 마포구 NIT 카페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류수정은 차갑고 도도한 콘셉트를 소화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20일 발매되는 타이틀곡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는 매력적인 이성의 눈빛을 비유, 이를 바라보며 깊게 빠져들어 가는 과정을 맹수의 나른하고 서늘한 움직임으로 묘사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걸크러시' 콘셉트이신 분들이 애교하는걸 힘들어하시잖아요. 저도 '러블리'만 하다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소화하려니까 어색했어요. '내가 해도 괜찮을까?' 싶었죠."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통해 그룹에서 보여줬던 서정적인 청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피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류수정은 "댄서들이랑 스태프들이 있으면 표정이 잘 안 나와서 몰래 연습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가 연습생 때부터 부끄러움이 정말 많았거든요. 활동하면서 많이 나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사람이 쉽게 변하는게 아닌가봐요."

류수정은 오히려 무대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의 표정연기가 더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습할 때 누가 날 보고 있으면 좀 부끄럽다"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뮤비'나 무대면 괜찮은데, 남들 앞에서 뭔가 하는걸 잘 못해요. 저희 연습실 조명을 조절할 수 있거든요. 댄서분들 계시면 불을 제일 어둡게 하고 연습했어요." 

새롭게 도전하는 나른하고 섹시한 느낌의 가사와 콘셉트를 더욱 살리기 위해 표정 연기에 특히 집중했다는 류수정은 "안무 선생님도 제 표정 보시면서 '호랑이 같아야 하는데 강아지 같으면 안돼!' 라고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존 이미지와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러블리즈 류수정의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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