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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광주 펠리페, 고진감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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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광주 펠리페, 고진감래 골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08.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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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고진감래. 펠리페(광주FC)가 각고의 노력 끝에 골맛을 봤다. 

펠리페는 지난 1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의 핵심인 최전방 공격수로 스타팅 출격했다.

 

펠리페는 2018시즌 후반기 K리그2 광주에 합류, 지난해 K리그2 득점왕에 오른 골잡이다. 1부 승격에 앞장선 그는 올해 K리그1에서도 전 경기 출전 중이다. 

 

최근 6경기(1무 5패)에서 팀이 이긴 적이 없어 승리가 절실했던 광주 그리고 펠리페. 인천 수비수들의 견제가 심했다. 초반부터 맨투맨 마크 강도가 셌다. 

 

전반 찬스를 날리고 고개를 숙이는 펠리페. 

후반전은 달랐다. 펠리페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활로를 제공했다. 중원에서 제공권을 확보하고 윌리안, 엄원상에게 찬스를 내줬다. 엄원상이 동점골을 터뜨리자 함께 기쁨을 만끽하는 펠리페.

 

가슴, 무릎 트래핑.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펠리페는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플레이했다. 

 

최선을 다한 펠리페는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한희훈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강하게 중거리슛을 때렸고 골망을 갈랐다. 시즌 7호 골. 스코어 3-1. 쐐기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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