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LG에 3-2 신승…고양·롯데·두산·경찰청·삼성 1승씩 추가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강지광이 멀티히트를 때리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타율이 5할에 근접했다.
강지광은 13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KBO퓨처스리그 LG와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강지광의 활약에 힘입어 화성은 LG를 3-2로 꺾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3루수 방면 안타를 친 강지광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방면 안타를 날렸다. 멀티히트를 때린 강지광은 자신의 타율을 0.478로 끌어올렸다.
1회 1점을 낸 화성은 6회 2점을 뽑아내며 4회 1점, 6회 1점에 그친 LG를 1점차로 눌렀다. 화성은 강지광 외에도 장영석과 임동휘가 2안타씩을 때렸다.
고양은 홈에서 케이티를 12-5로, 상무 역시 롯데를 안방에서 11-7로 제압하고 1승씩을 추가했다. 두산을 한화를 14-4로 대파했고 경찰청은 SK를 8-5로 눌렀다. 삼성은 KIA를 3-1로 제압했다.
syl015@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