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가 2021년 첫 신제품으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반영한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을 출시했다.
BBQ는 6일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작년 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육즙이 풍부한 넓적다리(엉치) 부위만 결합해 다양하게 구성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BBQ는 지난해 네고왕 프로모션 효과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규모인 250만 명에 달하는 ‘딹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BBQ는 "이번 신제품은 BBQ앱을 방문한 고객들 주문과 선호부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반영된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와 가장 즐겨 찾는 부위를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소비자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BBQ는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은 1인 가구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해 4조각, 6조각, 8조각 등 다채로운 세트메뉴로 준비했다. 또 황금올리브 넓적다리 or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6조각)+BBQ 모둠볼(6개) or 케이준 감자로 각각 총 4세트를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골라먹는 즐거움도 있다"고 소개했다.
BBQ 관계자는 “올해 전 사적인 디지털 전환 경영 강화 일환으로 확보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니즈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분석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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