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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9년 연속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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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9년 연속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3.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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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도심형 아울렛의 개척자라는 평가를 받는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4일에 열린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 아울렛 부문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고객 중심 마케팅의 선도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패션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를 ‘도심형 아울렛’이라는 역발상으로 역전시킨 인물이다. 마리오아울렛은 "당시에는 아울렛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였지만 홍 회장은 산업 구조가 3차 산업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고 동시에 고품질의 브랜드를 저렴하게 소비하는 트렌드가 도래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했다. 이후 경쟁업체들이 주변에 모여들면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평균 유동인구 20~30만 명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이 조성됐다.

마리오 아울렛은 "소비자에게 마리오아울렛은 다양한 고급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특히 의류 공장에서 제작한 물품을 바로 판매하는 팩토리 아울렛 매장을 입점시켜 더욱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다루는 세 개의 관으로 구성됐다.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로 채워진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대형서점,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등 여가 문화 시설까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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