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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중국 '618 쇼핑축제'서 893억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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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중국 '618 쇼핑축제'서 893억 매출 기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6.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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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온라인 쇼핑 행사에서 893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뒀다.

차석용 대표가 이끄는 LG생활건강이 "지난 20일 마감한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티몰(Tmall) 기준으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70% 신장한 5억 8백만RMB(약 893억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후는 전년대비 72% 신장하며, 에스티 로더, 랑콤, 라메르, 시세이도에 이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랭킹 5위에 올라섰다.

특히 후의 대표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티몰 전체 카테고리 중 단일 제품 매출 기준으로 아이폰12, 그리에어컨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화장품 카테고리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숨’은 90%, ‘오휘’는 55%. ‘CNP’는 57%, ‘빌리프’는 68%, ‘VDL’은 209% 성장하는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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