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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경영' 크라운해태, 국악영재 국민 후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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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경영' 크라운해태, 국악영재 국민 후원 프로젝트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5.1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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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크라운해태가 국악 영재를 적극 후원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10일 "전통 한국음악의 미래를 이끌 영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국민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최고 명인명창(양주풍류악회), 젊은 국악인들(락음국악단)과 손잡고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 한국음악의 원형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한음영재들을 세계무대에 올리자는 취지다. K팝의 본류인 전통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영재들의 명품 해외공연으로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전통음악계와 기업은 한음영재들의 수준 높은 명품공연을 만들고, 많은 국민들은 공연관람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구조다. 공연관람으로 얻어지는 후원금으로 한음영재들의 해외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후원의 주인공은 매년 ‘모여라! 국악꿈나무’,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한음영재들이다. 경연을 통해 선발된 영재들을 명인명창들이 직접 지도해 한 차원 높은 기량을 갖추게 된다. 공연 무대에서 기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락음국악단의 젊은 국악인들도 함께한다.

한음영재들의 공연은 명인명창과 젊은 국악인들의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지도로 명품 무대로 올려진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영재들의 발굴과 무대공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한다.

한음영재 후원 1호 공연은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매주 일요일 열리는 영재국악회다. 2015년 시작된 한음영재들의 정기공연으로 지금까지 142회 열렸다. 그간 총 952팀 6219명이 무대에 올라 연인원 4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크라운해태는 그간 18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영재국악회는 한음영재들의 7년 넘게 실력을 쌓으며 전통 한국음악의 원형을 보존하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매주 열리는 정기공연에서 명인명창들의 엄격한 평가로 기량을 인정받은 영재들은 격월로 개최되는 한음영재회 공연에 나선다.

영재국악회와 한음영재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음영재들의 해외공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한음영재 글로벌 공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 국민들의 후원 참여는 영재국악회와 한음영재회의 공연 입장권을 구입해 관람하기만 하면 된다. 세계 3대 메이저 PGA대회인 ‘마스터스’의 입장권 구입으로 후원하는 ‘패트론’ 방식이다.

영재들의 공연 입장권을 구입해 직접 보기만 하면 후원자 모임에 가입할 수 있다. 미래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오늘 보는 즐거움에 영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까지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전통 한국음악의 원형을 보존하는데 힘을 보태는 뜻 깊은 문화예술 후원이 된다.

공연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매주 1회 1좌석도 가능하고, 연간이나 월간단위로도 하다. 연간 입장권 1구좌(1석) 이상을 구입하면 매주 공연좌석을 지정해 직접 관람하거나, 지인을 초청할 수 있다. 단체로 연간 입장권을 후원하면 해당 단체 이름의 지정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한음영재들의 발굴과 무대에 오르는 전 과정에 소요되는 제작비는 크라운해태가 전액 지원한다. 덕분에 공연입장권으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한음영재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후원금 전액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영재들의 해외 공연에 사용된다.

한음영재의 세계무대를 위한 후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오늘을 만든 것처럼 미래 한국음악을 만들 한음영재를 세계적으로 키우면 한국이 세계문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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