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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CSR, 소상공인 적극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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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CSR, 소상공인 적극 돕는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3.04.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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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6일 "지역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우리동네 선한가게' 종합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MOU를 통해 우리금융은 주요 계열사들의 참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한다. 소상공인 300여 명에게 영업, 홍보, 봉사 등 3대 분야별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선,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 인테리어 공사로 영업환경을 개선한다. 더불어 은행은 전문 경영 컨설팅과 맞춤형 금융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사는 선한가게에서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각종 수수료를 우대하고, 캐피탈은 차량구매 또는 대출 신청 시,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또 선한가게 홍보를 위해 케이블, IPTV에 광고하고 우리금융그룹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우리동네 선한가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은행 영업점의 디지털 포스터와 우리금융 본사 외벽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선한가게 사장님들께서 펼쳐오신 봉사활동을 알리기 위해 선한가게 봉사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으로 우리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300곳의 사업장이 생기는 것”이라며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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