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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힘 빠진 한국전력 잡고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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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힘 빠진 한국전력 잡고 2연승 질주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1.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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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김요한 쌍포 맹위, 플레이오프 희망 이어가

 [스포츠Q 신석주 기자] LIG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물리치고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꿈을 이어갔다.

LIG손해보험은 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한국전력과의 4라운드에서 35점을 폭발시킨 애드가의 맹활약과 선수들의 집중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5-22 33-31 23-25 26-24)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 승부가 갈렸다. 1세트를 25-22로 기분 좋게 따낸 LIG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8차례 듀스를 주고 받는 공방전 끝에 김요한과 에드가의 연속 득점으로 세트를 챙겨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
 
리시브 불안으로 3세트를 내준 LIG는 4세트에서 분위기를 다시 가다듬었고, 에드가와 김요한의 오픈 공격이 살아나면서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LIG손해보험은 54.68%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바탕으로 35점을 폭발시킨 에드가의 맹활약과 함께 김요한(12득점)과 손현종(11득점)의 공격에 가세하며 다양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승점 3을 보탠 LIG는 8승13패(승점27)로 4위 대한항공(승점29)과의 격차를 줄이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반면, 한국전력은 지난 29일 현대캐피탈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맥없이 무너졌다.
 
특히 컨디션 난조에 빠진 비소토가 26득점으로 분전했고 전광인 역시 2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세트 막판 실수를 연발하는 등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에서 LIG에 압도당했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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