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기자] 엠넷 '슈퍼스타K5' 출신 박시환(20)이 14일 데뷔를 확정지었다.
'의지의 한국인'으로 불리는 박시환은 '슈퍼스타K' 시즌1부터 매년 도전해 시즌5에서 박재정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뷔에 앞서 새롭게 태어나는 자신을 형상화 한 상반신 누드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CJ E&M 음악사업 관계자는 "박시환이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다만 그대를'이다. 선 공개곡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작곡가 박근태와 작사가 김이나의 손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발라드"라고 밝혔다. 박시환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출사표를 올리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제일 잘 부르는 노래를 묻는 항목에서는 오는 14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수록곡들을 꼽았다. 타이틀곡인 '다만 그대를'을 첫 번째, 10일 선 공개되는 '할 수 있는 건 없다'를 두 번째 곡으로 뽑았다.또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슈스케 4번 떨어지고 5번째에 붙었을 때"라고 답해 당시의 감격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박시환은 10일 선 공개곡 발표를 시작으로 14일 앨범 전부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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