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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스타 장량 방한 가이드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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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스타 장량 방한 가이드 '씽씽'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4.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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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박해진이 방한한 중국 모델 장량의 장량의 한국 체류 기간 동안 개인 가이드를 자처했다.

장량은 지난 3일 한국에 도착한 이후 3박 4일동안 박해진과 함께하며 친분을 다졌다. 박해진은 장량의 입국 날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한정식 집에서 한국 음식을 맛보며 담소를 나눴다. 특히 중국 방문 당시 장량에게서 선물받은 용 조각상에 대한 답례로 그의 아들 텐텐의 선물을 준비했다. MCM 매장을 방문한 박해진은 장량과 함께 텐텐을 위한 조그마한 검은색 백팩을 골랐고, 사인을 해 선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박해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의 식당에서 가족들이 한데 모여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박해진의 조카를 안고 사진촬영하는 등 가족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박해진과 장량이 서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더블유컴퍼니]

이뿐 아니라 박해진은 장량을 자신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진혁 감독과의 만남을 주선했고, 장량은 긍정적으로 출연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자유분방한 패션으로 눈길을 끈 박해진과 달리 장량은 스트라이프 수트를 착용해 세련된 도시 남자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티셔츠와 검은색 라이더 재킷을 매치해 두 사람이 친형제인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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