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최대성 기자] 결혼은 인생에서 또 다른 출발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이 만나 서로 배려하며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출발점이다. 그 출발점에 선 모델 장윤주가 배우로 데뷔하며 일로서도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제작보고회에 모습을 드러낸 장윤주는 먼저 화이트 시스루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 활동으로 완성된 황금비율의 보디라인이 행사장을 찾은 취재진의 카메라를 사로잡았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다며 수줍게 웃는 그의 얼굴엔 신혼의 행복감이 물씬 묻어 있었다.

'여자가 사랑을 받으면 예뻐진다'는 속설처럼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답변을 이어나가는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에서 광역수사대의 일원인 미스봉을 열연했다. 극 중에서 거친 욕설과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였다며 수줍게 웃는 배우 장윤주의 표정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모델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장윤주가 일과 가정 모두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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