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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올시즌 최대 난적은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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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올시즌 최대 난적은 맨시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7.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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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와 시즌 첫경기서 첼시 수준에 맞는 축구 했다"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주제 무리뉴(52) 첼시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대 난적으로 꼽았다.

무리뉴 감독은 1일(한국시간) EPL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 잡아보지 못한 맨시티와 사우스햄턴이 올 시즌 가장 힘든 상대일 것 같다”며 “두 팀과는 각각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첼시가 우승한 2014~2015시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번리와 시즌 첫 경기에서 우리 수준에 맞는 빼어난 경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안드레 쉬를레가 넣은 골은 정말 아름다운 골이었다”고 되돌아봤다.

무리뉴는 EPL과 유럽의 다른 빅리그와 차이점을 묻는 질문엔 “정신력이 다르다. 약팀들도 경기를 치르는 정신자세가 남다르고 전력차도 그리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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