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미도가 현재 교제 중임을 고백했다.

8일 방송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특집'으로 배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미도는 이날 갑작스럽게 열애를 고백했다. 이미도는 "'라디오스타' 사전 인터뷰 때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는데, 사실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미도와 남자친구는 록 페스티벌 등을 함께 다니며 데이트를 즐긴다. 이미도는 "만난 지는 반 년 정도 됐다. 연애를 쉰 지 오래돼서,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며 "결혼 얘기까지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교제에 대한 허락은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박효주, 하재숙 또한 교제 상대가 있음을 언급했다. 하재숙은 "2년 정도 교제했고, 결혼까지 할 생각이다. 올해 12월에 할 생각이었는데 영화 촬영으로 일정이 좀 밀렸다"고 설명했다. 장소연은 "교제는 아니고, 혼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짝사랑 중임을 털어놨다.

이미도는 이와 함께 나레이터 모델 따라하기, 섹시함 어필 등 다양한 개인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한다.

트윗하기

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