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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철저하게 빅뱅을 고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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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철저하게 빅뱅을 고증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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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유재석이 매력발산을 위해 'BAE BAE'를 선곡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가면무도회' 2탄이 이어졌다. 이 날 방송에는 박진영, 윤상, 아이유, 자이언티, 지디&태양, 밴드 혁오와 무한도전 멤버 6명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매력발산을 위해 빅뱅을 완벽히 재연했다. 빅뱅의 'BAE BAE'를 선곡한 유재석은 지디와 태양 파트를 소화해내고 동공이 확장된 '탑'의 랩을 표현했다. 유재석은 이어 승리의 미성을 시름시름 앓는 소리로 재연했다.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유재석의 무대를 본 원곡자 태양은 "유재석 씨가 (태양의) 눈, 코,입을 부른 것을 봤다. 유재석 씨는 느린 노래 뿐만 아니라 빠른 노래까지 캐치하는 능력이 좋으시다"고 칭찬했다. 지디는 "유재석 씨는 못 하는게 뭔지 모르겠다"고 유재석을 드높였다.

아이유는 "댄스곡을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무대였다"며 유재석을 욕심냈고, 자이언티는 "너무….사랑스러웠어요"하고 유재석에게 고백했다.

철저하게 빅뱅을 고증한 유재석이 실제로 빅뱅과 파트너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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