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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장수 프로그램 만드는 MC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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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장수 프로그램 만드는 MC되고파"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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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방송인 신동엽이 방송활동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신동엽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진행된 인터뷰와 화보에서 남성미 넘치는 독특한 콘셉트로 등장해 평소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포마드 헤어 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화려한 무늬의 셔츠와 시계 등으로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 신동엽 [사진=더 셀러브리티 5월호]

또 다른 사진 속 신동엽은 어깨에 유니크한 스타일의 재킷을 걸친 채 음료를 마시고 있다.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에서 40대 중년 남성의 고뇌가 느껴진다.

▲ 신동엽 [사진=더 셀러브리티 5월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동엽은 "나에게 지금 사는 게 어떠냐라고 묻는다면 명확한 답은 현재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맞고 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종편채널 JTBC ‘마녀사냥’,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방송활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굳이 훗날의 바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한 프로그램이라도 오래도록 맡아서 진행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동엽은 촬영현장에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다가도, 인터뷰가 시작되자 진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편 더 셀러브리티 5월호에는 신동엽이 어린 시절을 보낸 서울 서촌에서의 하루와 그의 인생 전성기 시절 슬럼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요즘 가장 친한 술친구, 그가 생각하는 ‘신동엽의 개그 장르’ 등 그의 다양한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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