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배우 하정우가 올림푸스 카메라 모델에 발탁됐다.
카메라 전문 기업 올림푸스는 17일 "하정우가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카메라 OM-D E-M10의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하정우가 모델로 활동하게 될 신형 카메라 OM-D E-M10은 '화질, 성능, 휴대성'의 3요소를 만족하게 하는 카메라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올림푸스의 새로운 카메라다. 그가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오는 5월부터 TV 광고와 지면을 통해 공개된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늘 배우라는 본질에 충실한 하정우의 이미지가 '본질에 가장 충실한 카메라 OM-D E-M10’의 특징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모델 선정 과정에서 카메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리서치한 결과 하정우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정우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인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인 위화 감독 원작의 영화 '허삼관 매혈기' 준비 중에 있다. 또 이어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개봉도 7월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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