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여배우 김소은이 배우 강하늘과의 핑크빛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소은은 최근 bnt와 진행한 인터뷰와 패션화보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플라워 원피스 차림의 김소은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섹시미를 발산하며 대기실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그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소녀무덤'에서 함께 열연한 강하늘에 대해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SNS에서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이 "김소은과 강하늘이 연인사이 같다"고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원빈이 완벽한 이상형이었다"고 밝히며 연애관과 향후 결혼 계획을 전했다. 또 '소녀무덤' 관객수가 200만을 돌파할 경우 강하늘과 함께 게릴라 팬 사인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여기에 저예산 영화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칸 영화제 출품작으로 알려진 '현기증'을 통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보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소은 강하늘 주연의 '소녀무덤'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외톨이 소년 인수(강하늘)가 기억을 잃은 소녀 귀신(김소은)을 만나 특별한 우정을 나누던 중 학교 친구들이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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