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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 김시진, 프리미어 12 전력분석팀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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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 김시진, 프리미어 12 전력분석팀장으로 돌아왔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7.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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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안치용 해설위원, 김시진 팀장 보좌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김시진(57) 전 감독이 전력분석팀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KBO는 14일 “김시진 전 롯데 감독을 2015 프리미어 12 대표팀 전력분석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 감독은 지난해 10월 롯데 자이언츠 사령탑에서 물러나 야인으로 지내왔다.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과 안치용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전력분석위원으로 김시진 팀장을 보좌한다. KBO는 “전력분석팀은 대회 일정에 맞춰 국제대회에 파견을 가는 등 계획을 수립해 정보 수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시진 전 롯데 감독이 프리미어 12 대표팀의 전력분석팀장으로 선임됐다. [사진=스포츠Q DB]

앞서 프리미어 12 기술위원회에는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 선동열 전 KIA 감독, 송진우 KBSN스포츠 해설위원 등 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표팀 사령탑인 김인식 감독이 기술위원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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