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의 애정 고백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EXID 멤버 하니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새삼 화제다.
15일 방송하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연출 최윤정)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최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이 출연한다. 슈퍼주니어는 신곡 '데빌(Devil)'을 발표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하니는 평생 곁에 두고 보고 싶은 여자"라고 사전인터뷰해 주목받는다. 김희철은 "하니는 이성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아깝다"며 그에 대한 칭찬을 이어간다.
김희철과 하니는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 네 명이 MC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희철의 뛰어난 외모와 하니의 털털한 성격으로 두 사람은 '자매 케미'로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김희철은 이날 방송이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첫 '라디오스타'로, 과거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던 MC 시절을 떠올리게도 한다. 슈퍼주니어 출연 MBC '라디오스타'는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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