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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적, 2015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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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적, 2015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 돌입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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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서울에서 개최된 이적의 소극장 공연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오는 8월 말 이적은 부천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전국투어를 펼친다.

이적은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대중음악사에 공연 역사를 쌓아온 뮤지션이다. 지난 2004년 '적군의 방'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극장 공연 10여년 간 전석 매진을 기록해 '소극장 공연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소극장 공연 뿐만 아니라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랑'과 'BEFORE SUNRISE'를 통해 '빛과 소리의 판타지'라는 찬사를 받았다.

▲ 뮤지션 이적. [사진=뮤직팜 제공]

지난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펼쳐진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는 예매 시작 2분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이적은 4주간 20회 공연을 완벽히 소화했고,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편곡과 구성을 갖춘 무대에서 관객들을 향해 열창했다.

전국에서 펼쳐질 소극장 투어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진 대중음악 공연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는 8월28일 부천을 시작으로 12월6일 부산에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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