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그룹 엑소로 활동했던 중국인 멤버 타오가 근황을 공개했다.
타오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침내 집에 왔다(Finally home)"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타오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계단에 몸을 기댄 채 다리를 쭉 펴고 있다.
타오는 앞서 14일에는 자신의 솔로 앨범 재킷사진과 앨범 공개일이 적힌 이미지를 게시해 컴백 일정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타오는 오는 23일 신곡을 발표한다.
타오는 2012년 엑소-M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4월 이후 부상을 이유로 엑소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엑소는 지난달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를 내고 타오 제외 9명으로 활동했다.
이후 타오의 중국에서의 개인 공작실 설립 사실이 알려지며 탈퇴설이 제기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 측과 발전적 방향으로 논의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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