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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쓰리데이즈' 집중 위해 영화 '악의 연대기'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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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쓰리데이즈' 집중 위해 영화 '악의 연대기' 보류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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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손현주가 영화 ‘악의 연대기’ 출연을 제의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악의 연대기’에서 형사 역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확정된 건 아니다. 작품의 시나리오는 받은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손현주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악의 연대기’ 합류는 드라마가 끝나고 한참 뒤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작품을 확실히 선택한 게 아니라서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언급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 '쓰리데이즈' 방송캡처

‘악의 연대기’는 영화 ‘쉬리’의 각색 작업에 참여했던 백운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진급을 앞둔 형사반장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손현주는 드라마 ‘추적자’로 2012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이동휘로 나와 경호원 한태경 역의 박유천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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