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복면가수 '노래왕 퉁키'가 록발라드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7월의 크리스마스'와 맞붙은 노래왕 퉁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선곡해 일반인 판정단부터 연예인 판정단까지 모두 기립하게 만드는 광경을 만들었다.
그는 흡사 자신의 노래를 골랐다고 느껴질 정도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주 다소 유머러스하고 재기발랄한 무대라고 느꼈던 무대보다 완벽히 록스피릿 폭발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구라는 "드디어 가왕을 잡으러 왔다"며 흥분했다. 김형석은 팔짝팔짝 뛰며 록스피릿을 발산했다. 김도균은 "바로 저게 락이다. 순도 100%의 락발라드를 체험했다"고 극찬했다. 산들은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표현했다.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매 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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