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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한 오백년+진도아리랑' 선곡으로 가왕 지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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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한 오백년+진도아리랑' 선곡으로 가왕 지키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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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제대로 적수를 만났다. 그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민요 '한 오백년'을 선곡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와 가왕전에서 만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클레오파트라는 내 집 복도 같은 편안한 걸음걸이로 한복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등장했다.

가왕 클레오파트라는 '한 오백년'을 선곡했다. 지난 가왕전에서 "다음 가왕전에서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한 가왕다운 무대였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가왕의 목소리는 가요에 이어 민요에도 어울리는 목소리였다. 지상렬은 그의 노래를 듣고 "눈물 나올려고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왕은 진도 아리랑으로 곡조를 이어갔다. 한번도 안 해봤다는 장르라고 느껴지지 않을 목소리였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 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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