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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퉁키에 패했다…클레오파트라는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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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퉁키에 패했다…클레오파트라는 김연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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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클레오파트라와 퉁키는 후회없이 싸웠다. '노래왕 퉁키'가 8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에서 가왕 클레오파트라와 퉁키가 붙었다. 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민요 한 오백년과 진도아리랑을 소화했다. 클레오파트라는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중압감을 목소리로 승화했다"며 극찬을 받았다.

퉁키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산들은 "저런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여야 겠다"는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그는 듀엣곡부터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흐린 기억속의 그대로 엄청난 무대를 펼쳐왔다.

 

퉁키가 5연승에 도전하는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퉁키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아직도 소름이 돋는다. 감사하다. 큰 기대 안하고 준비하고 왔었는데 큰 자리를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클레오파트라는 "오랫동안 가왕 자리를 유지해주시면서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며 홀가분함을 표현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김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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