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8회에서는 술에 취한 오하나(하지원)가 자신을 부축하려는 차서후(윤균상)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하나는 "분명히 말할게. 나 너 싫어"라며 "너 나보다 한 살 어리잖아. 누나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이에 차서후가 주춤한 사이, 최원(이진욱)이 등장했고 하나를 업고 걸었다.
이 과정에서 과거에도 술에 취한 하나를 업고 바래다줬던 원의 모습이 겹쳐졌고, 원은 취중의 하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추수현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은 토, 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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