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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폭행 논란' 박종환 성남 감독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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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폭행 논란' 박종환 성남 감독 자진사퇴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4.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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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김남건 안면에 손찌검…현장 복귀 4개월만에 불명예 퇴진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선수를 폭행해 논란을 일으킨 성남FC의 박종환(76)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성남 구단 관계자는 22일 박종환 감독이 폭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16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 연습 경기에서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인 선수인 김남건의 안면을 때려 논란의 중심이 됐고 이에 따라 성남 구단의 조사를 받아왔다.

▲ 박종환 성남 FC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으로 자진 사퇴, 현장 복귀 4개월만에 퇴진했다. 사진은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는 박종환 감독. [사진=스포츠Q DB]

성남 구단은 19일 부산과 원정경기에서 박 감독을 벤치에 앉히지 않고 배제한 뒤 징계 수위를 놓고 고심해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성남 일화를 인수해 창단한 시민구단 성남FC의 초대 사령탑에 선임된 박종환 감독은 현장 복귀 4개월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박종환 감독은 "이번 일로 고통을 받았을 김성준, 김남건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단과 성남FC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짧게 사퇴의 변을 밝혔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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