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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홈런 뒤 진짜 홈런' 김현수, 속설 깨뜨린 집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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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홈런 뒤 진짜 홈런' 김현수, 속설 깨뜨린 집념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7.24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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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마산 NC전서 강장산 상대로 시즌 13호 아치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두산 베어스 김현수(27)가 파울 홈런 후 진짜 대포를 터뜨렸다.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었다.

야구에서 ‘파울 홈런을 치면 그 타석에선 삼진을 당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김현수는 이를 보란 듯이 깨뜨렸다. 큼지막한 아치를 그리며 기세를 높였다.

김현수는 24일 KBO리그 마산 NC전에서 4회초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다. 팀이 5-3으로 앞선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현수는 볼카운트 3-0에서 왼쪽으로 큰 타구를 날렸다. 홈런이 될 듯한 타구였지만 마지막에 파울 폴을 벗어나면서 파울 판정을 받았다.

▲ 김현수가 NC와 경기에서 파울 홈런 타구를 친 뒤 곧바로 아치를 그려 시선을 모았다. [사진=스포츠Q DB]

아쉬울 법도 했지만 김현수는 곧바로 홈런을 날렸다. 상대 투수 강장산의 몸쪽 공을 받아쳐 우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3호 홈런을 집념의 아치로 장식한 김현수다.

경기는 5회 현재 두산이 NC에 7-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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