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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강타선은 텍사스! 타선의 키는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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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강타선은 텍사스! 타선의 키는 추신수!"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2.05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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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전망, 좌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이점 활용해 높은 출루율 기대해

[스포츠Q 강두원 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가장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다는 평가 속에 추신수(32)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톱 10 라인업'을 선정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 타선을 1위로 평가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추신수와 프린스 필더 같은 좌타자 라인이 텍사스의 홈구장 레인저스 볼파크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레인저스 볼파크는 전통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운데와 왼쪽 담장까지의 거리가 각각 122m, 101m인 것에 비해 오른쪽 담장까지의 거리는 99m로 비교적 짧아 왼손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또한 좌중간과 우중간의 폭이 넓어 2루타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중장거리 타자인 추신수가 구장의 이점을 활용해서 보다 많은 출루는 담당해야 한다고 MLB닷컴은 전망했다.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타선을 전체1위로 평가하면서 추신수의 역할을 강조했다.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 캡처]

MLB닷컴은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팀 득점 8위에 오르는 등 실망스런 득점지원을 보였지만 올해는 라인업의 변화가 두드러지다는 것을 눈여겨 봐야 한다. 또한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홈구장이 가진 타자친화적인 이점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팀을 정리했다"며 변화된 텍사스의 라인업에 주목했다.

나아가 추신수를 시작으로 엘비스 안드루스, 아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상위타선을 구축했다고 밝히면서 "추신수, 필더와 맺은 계약이 안 좋은 결과로도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들은 현재 좋은 라인업을 갖춘 것은 분명하다"라고 평했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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