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15점 9리바운드', 대만에 9점차 승리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13위로 마쳤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비드노이에서 막을 내린 201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순위결정전에서 대만을 78-67로 누르고 13위를 차지했다.
전날 아르헨티나를 63-57로 꺾고 대회 첫승을 신고했던 한국은 21점 8리바운드의 이주연(인성여고), 15점 9리바운드의 진안(수원여고)을 앞세워 2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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