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진서연(31)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진서연이 오는 23일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9세 연상인 예비 신랑 이창원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진서연과 이창원씨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 두 사람은 3년의 연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진서연은 2007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진서연은 드라마 ‘뉴하트’ ‘전설의 고향’ ‘황금의 제국’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철없는 팜므파탈 강문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진서연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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