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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 10년 만 1000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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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 10년 만 1000회 방송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2.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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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하 ‘공감’)’이 방송 10년 만에 1000회를 맞았다.

7일 오전 1시 5분 EBS ‘공감’의 1000회 특집, 일본군 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공연 ‘당신을 기억할게요, 이야기해주세요’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고, 폭력에 노출된 여성을 위로하는 프로젝트로 꾸며져 강허달림, 호란, 송은지(소규모아카시아밴드), 시와, 소이, 연진(라이너스의 담요), 투스토리, 로터스 프로젝트 등이 출연했다.

2004년 4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EBS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공감’은 ‘그 곳에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는 모토 아래 팝·록·재즈·클래식·월드뮤직·국악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왔다.

지금까지 약 2200회 공연을 통해 35만 명의 관객과 함께 했으며 제이슨 므라즈, 뱀파이어 위켄드, 송창식, 이승환, 윤종신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특히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로큰롤라디오 등을 발굴했다.

▲ 지난달 13일, '공감' 축소 반대 공연을 펼치고 있는 크라잉넛 [사진=스포츠Q 노민규 기자]

‘공감’은 지난해 말 공연 횟수를 주 5일에서 2일로, 제작 PD 역시 3명에서 2명으로 대폭 감축하겠다는 사측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위기에 처했지만 이에 반발하고 나선 대중음악계와 뮤지션·음악팬들의 노력으로 주 4일 공연과 프리랜서 PD 1명이 추가 편성되는 것으로 잠정 합의된 상황이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되는 1001회는 ‘도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출연한다.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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