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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직접 개발한 운동법 '발레이션'은 '발레+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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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직접 개발한 운동법 '발레이션'은 '발레+PT'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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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원 푸드 다이어트' '플라잉 요가'…. 균형있는 몸매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먹거리, 운동 종목을 검색할 때면 '다이어트'라는 키워드가 항상 따라오기 마련이다. 이중 최근 '핫'하게 떠오른 방송인 유승옥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새로운 운동법을 공개했다.

유승옥은 지난 7월17일 직접 쓴 책 '유승옥의 발레이션'을 발간했다. '발레이션'이란 발레와 건강한 탄력과 근력을 키우는 PT를 결합시킨 운동으로, 유승옥이 3년간 직접 개발한 운동법이다. 발레이션은 몸의 라인을 길고 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잡아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PT처럼 일반인들도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운동이다.

▲ 유승옥 [사진=세컨드업 제공]

발레가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는 사실은 유명하지만, 전문 예술 장르로 다른 운동에 비해 접근이 어려운 면이 있다. '유승옥의 발레이션'은 발레이션으로서 특별한 기구나 장소의 제약 없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발레 운동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근력 운동까지 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발레이션은 동작이 어렵거나 많은 시간을 요하지 않는다. 하루에 10분 정도 투자해 효과를 볼 수 있고, 꾸준히 오래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승옥은 자신의 몸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다이어트를 시도했고, 다이어트 주사까지 맞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끊임없는 운동을 통해 지금의 몸매를 가꿔낸 인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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