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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에릭 '택시'로 11년 만에 협업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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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에릭 '택시'로 11년 만에 협업 무대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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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신화의 멤버 이민우(M)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에릭과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이민우는 오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단독콘서트 ‘2014 엠+텐 투어 인 서울 엠스텝’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는 에릭과 함께 ‘택시’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릭은 이민우가 지난 2월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의 타이틀곡 ‘택시’에서 랩 피처링을 맡았다. 모던 라이브 사운드로 디스코와 펑크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감각의 ‘택시’는 프로젝트 팀 스플릿의 작곡에 이민우가 직접 쓴 직설적이며 현실감 있는 표현의 가사가 더해져 완성됐다.

▲ 에릭과 이민우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두 사람은 2003년 신화의 ‘윈터스토리’ 콘서트에서 공개한 ‘펀치’ 이후 11년 만에 합동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뿐만 아니라, 이민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엠텐’의 수록곡 전곡을 최초 공개한다.

한편 신화는 올해 하반기 정규12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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